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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한 팁] 유학의 목표 정하기

2017-06-07

제1부 유학의 목표 정하기


1. 유학을 통하여 무엇을 얻고 무엇을 목표로 할까?


아주 간단한 이 질문은 어쩌면 쉬우면서도 아주 어렵고 또 한편으로는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초중고 학생들은 자신의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있지 않아 이시기에 부모님과 충분히 상의해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지가 없는 배는 표류하게 마련이고 남이 간다고 나도 무작정 간다는 식은 유학은 반드시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대부분“한국 교육이 싫어서”,“아이에게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려고”,“아이에게 교육 스트레스 없는 곳에서 공부시키려고”,“사교육이 싫어서”등 사연도 많고 다양하다. 하지만 수속이 진행되면서 현지에서 입시 학원을 찾고 과외를 하는 등 한국에서 했던 교육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게 된다. 방과 후 과외 수업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처음에 유학을 생각 했던 취지에 따라 확고한 목표를 정하고 기준을 찾는 것이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유학을 통해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연령별, 유형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2. 초등학생 이하의 학생들은 무엇을 목표로 할까?



영어습득 향상

 

캐나다나 미국의 학교 교육은 당연히 영어를 사용하여 수업이 진행 되는 만큼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을 할 수 있다. 특히 저학년의 경우 수업시간 이외에도 친구들과의 어울리며 놀이와 소통을 위한 표현과 의사 전달을 위해 본능적인 학습을 하게 되며 문장을 분해하여 해석하기 보다 이해의 과정을 생략하고 즉각적인 습득을 하므로 성인이나 고학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다. 실제로 유학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의 경우 6개월 정도면 기본적인 의사소통 및 수업참여가 가능하고 1년 안팎으로 ESL 과정을 이수한다.

 


획일적인


한국교육의 탈피

 

한국의 교육은 과거에 비해 많이 바뀌기는 하였으나 입시위주의 수업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아직까지도 사교육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의 경우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이끌어주기 위해 저학년의 경우 게임과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많은 나라의 문화와 경험의 습득

 

“자식이 귀할수록 여행을 많이 시켜라”는 말이 있듯이 어린 시절에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에는 미국과 캐나다만큼 좋은 곳도 없을 것이다. 캐나다와 미국은 각 국의 다양한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일부 학부모들의 경우 아시아나 동남아 쪽의 이민자들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선호도를 아이에게 노출시키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어울리면서 사회 공동체에서 적응 방법을 찾아가는 아이들에게 편견 없는 시선을 갖도록 부모님이 함께 도와주어야 한다.

 


입시 준비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어릴 때부터 미국의 아이비리그나 국내의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때부터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아이비리그 진학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수동적인 교육 시스템과 유교적 위계질서라는 틀에서 탈피시켜 주는 것이 학생의 목표를 위해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3. 중고등 학생들의 목표는 무엇이 있을까?



유학 후


외국 대학 진학

 

북미의 TOP 50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당연히 캐나다나 미국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현지 아이들처럼 학교만 다녀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다. 내신(GPA)관리를 기본으로 하고 SAT, ACT 시험을 별도로 준비하며 봉사 활동 및 방과 후 서클 활동에 적극 참여해서 학업 외의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 여러 분야에서 성취 경험이 있는 학생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입학사정이 이루어진다.

 


유학 후


국내 대학 진학

 

유학 후 국내 대학에 (각 대학별 국제학부 전형)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외국 대학의 진학 준비와는 조금 다르다. 예를 들어 한국대학의 경우 현지에서 공부한 기간과 내신점수, 영어 공인 성적(TOEFL)과 구술 면접 등이 필요하며 학교들에 따라서는 SAT나 AP, IB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유학 후


국내 입시 준비

 

유학 후 국내에 들어와서 수능을 준비하고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유학중에 한국의 과목들을(국어, 영어, 수학 등) 보충하여 병행 학습을 시켜 주어야 한다. 한국에서 학업 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방과 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원, 과의 등의 한국 학업 준비를 시켜주어야 한다.

 


한국 부적응


학생을 위한 유학

 

학생의 적응력은 학생마다 다르다. 유학 상담을 하다보면 남들에게 말도 못하고 속만 앓다가 결국에 도피형의 유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부모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학에 대한 학생의 의지이다. 소위 말하는 문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사람 혹은 업체는 없다. 누가 상담을 하더라도 각각 다른 의견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결과적으로 부모님께서 결정을 해야 한다. 다만 부모님의 생각과 결정은 학생 개인의 의사와는 또 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결정한 방향대로 학생이 따라 주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학부모가 학생의 신뢰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경우 부모님의 의견대로 진행하여도 특별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으나 학생이 학부모에 대해 기본적인 반항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부모가 학생의 의사를 조금 더 존중해 주는 것이 좋다. 오히려 학생과 유학원, 혹은 학생과 관리 선생님이 알아서 하도록 두고 부모님이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가 많이 있으나 유학원과 관리 선생님 입장에서는 부모님께 이렇게 하시자는 제안을 드리기가 어렵다. 결과적으로 학생에 대한 책임이 부모님께 달려 있으므로 부모님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며 내 아이에 대해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부모와 학생의 신뢰 관계가 깊지 않은 경우를 보면 부모님들이 학생에 대해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