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Vancouver] 졸업생 : 최희수 ESL + 학교 봉사 프로그램 + 테솔 학생 후기

안녕하세요, IH Vancouver 입니다.
오늘 보내드리는 학생 후기는 IH 에서 성공적으로 ESL, 캠프리지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현재는 오후에 저희 아카데믹팀 Assistant 봉사를 하며, 무료로 오전에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8월에는 테솔 프로그램을 수강할 예정이고 추후 이 학생의 테솔 후기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H는 여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알맞은 학생이 있으면, 적극 후원하여 최대한 캐나다 생활을 알차게 보낼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있습니다.
학생이 정말 정성스럽게 작성했다고 합니다. 길더라도 꼭 읽어주셔서, 전반적인 학교 생활 학생의 생생한 후기로 느끼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이름 : 최희수
학업 기간 :
수강 프로그램 명 :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선택’ 이라는 것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무거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타지에서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서 어떤 어학원에서 공부하는가에 대한 선택의 문제는 앞으로 ‘나’라는 사람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학원 고르는 것을 신중에 신중을 가할 수밖에 없다는 무게감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IH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인 수업방식, 구성 등을 제외하고 “왜 IH 이어야 하는가?” 에 대한 대답을 실제로 내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이야기로 담아내려고 한다.
우선 IH에 있으면 자신감이 많이 생긴다. 식상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하면서도 사실이다. 맨 처음 학원에 왔을 때, 나는 스스로 나의 영어 실력에 대해 부정하는 경향이 있었다. 학창시절 영어학원을 한 번도 다녀본 적이 없었고 남들에 비해 오랜 기간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트라우마가 있어 나 자신을 믿지 못하였다. 레벨테스트의 결과가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잘못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처음 수업을 앞두고 많은 긴장과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수업을 하면서 영어는 ‘과목’ 이 아니라 ‘언어’ 라는 사실을 배웠다.
문법에 얽매여서 머릿속에서 문장을 만들어가는 사이에 기존의 친구들은 문법이 틀리더라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하였고 선생님들은 그러한 시도와 의미전달에 큰 비중을 두고 계셨다. 이런 학원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나도 머릿속에서 계산을 하기 이전에 생각나는 대로 말하려는 습관을 들이려 했고, 막상 해보고 나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내 얘기를 듣고 싶었던 것이지 틀린 것을 비웃고 나무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부족한 부분은 다시 차근차근 짚어주시는 과정을 통해서 다음에는 어느 부분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신경 쓸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내 수준을 낮게 생각하려 하지 않고 더 높은 반은 무엇인지, 내가 거기 들어가도 잘 따라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학원을 다닌다.
또한 IH의 선생님들과 상담원들은 학생 한명 한명에게 관심이 있으며, 많은 공감을 해준다. 솔직히 어학원이라는 곳 역시 하나의 기업이며, 기업의 목적은 바로 ‘수익창출’ 일수밖에 없다. 이런 분명한 사실로 인해서 실제로 어학원들이 학생을 돈으로 생각하고 학생들이 납부를 하면 형식적으로 대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하지만 IH의 선생님들과 한국 상담원들은 ‘친구’ 에 가까운 느낌이다. 쉬는 시간에 학생들과 어울려서 수다를 떨기도 하고 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도 한다. 학생들의 특징을 빨리 파악하여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처음 학원에 와서 어떤 과정에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랐을 때 한국 담당자님께서 여러 가지 상담도 해주셨고 나라면 잘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캠브리지 시험 대비반을 추천해주셨고 그 덕분에 코스가 이미 시작된 상황 이였지만 중간에 들어가서 공부할 수 있었다.
코스를 맡고 있었던 선생님은 내가 늦게 들어온 학생이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잘 할 수 있다며 격려해주셨고 이렇듯 누군가의 신뢰로 인해 더욱 자신감이 생겨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고, 매일 숙제를 해가며 단 한 번의 지각이나 결석 없이 해당 과정을 수료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짧은 기간 내에 눈으로 보일 수 있을 정도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캠브리지를 담당하셨던 선생님이 이런 학원에서의 수업태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셔서 학생 자원봉사자로 추천해주셨다.
덕분에 이미 학원을 졸업했어야 했지만 오전에는 수업을 제공받고 오후에는 학원의 업무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다. 계속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과 선생님들과 함께 대화하며 일을 해본다는 사실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학생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없었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오게 되어서 일하기 전에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IH덕분에 영어 그 자체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갈망이 생겼다.
심지어는 이러한 욕심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테솔 프로그램을 신청을 하게 되었다. 나만 영어를 잘하고 싶지 않았고 과거의 나처럼 영어에 대해 동기부여가 없는 사람들에게 어렵지 않다는 희망을 주고 싶은 꿈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이 과정이 너무나 기대가 된다.
단순하게 외국에 살아본다는 이유로 영어를 경험하러 온 학생이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 해답은 이 글을 읽은 모두가 이제는 알고 있을 것이다.
[ih Vancouver] 졸업생 : 최희수 ESL + 학교 봉사 프로그램 + 테솔 학생 후기
안녕하세요, IH Vancouver 입니다.
오늘 보내드리는 학생 후기는 IH 에서 성공적으로 ESL, 캠프리지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현재는 오후에 저희 아카데믹팀 Assistant 봉사를 하며, 무료로 오전에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8월에는 테솔 프로그램을 수강할 예정이고 추후 이 학생의 테솔 후기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H는 여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알맞은 학생이 있으면, 적극 후원하여 최대한 캐나다 생활을 알차게 보낼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있습니다.
학생이 정말 정성스럽게 작성했다고 합니다. 길더라도 꼭 읽어주셔서, 전반적인 학교 생활 학생의 생생한 후기로 느끼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이름 : 최희수
학업 기간 :
수강 프로그램 명 :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선택’ 이라는 것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무거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타지에서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서 어떤 어학원에서 공부하는가에 대한 선택의 문제는 앞으로 ‘나’라는 사람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학원 고르는 것을 신중에 신중을 가할 수밖에 없다는 무게감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IH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인 수업방식, 구성 등을 제외하고 “왜 IH 이어야 하는가?” 에 대한 대답을 실제로 내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이야기로 담아내려고 한다.
우선 IH에 있으면 자신감이 많이 생긴다. 식상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하면서도 사실이다. 맨 처음 학원에 왔을 때, 나는 스스로 나의 영어 실력에 대해 부정하는 경향이 있었다. 학창시절 영어학원을 한 번도 다녀본 적이 없었고 남들에 비해 오랜 기간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트라우마가 있어 나 자신을 믿지 못하였다. 레벨테스트의 결과가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잘못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처음 수업을 앞두고 많은 긴장과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수업을 하면서 영어는 ‘과목’ 이 아니라 ‘언어’ 라는 사실을 배웠다.
문법에 얽매여서 머릿속에서 문장을 만들어가는 사이에 기존의 친구들은 문법이 틀리더라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하였고 선생님들은 그러한 시도와 의미전달에 큰 비중을 두고 계셨다. 이런 학원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나도 머릿속에서 계산을 하기 이전에 생각나는 대로 말하려는 습관을 들이려 했고, 막상 해보고 나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내 얘기를 듣고 싶었던 것이지 틀린 것을 비웃고 나무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부족한 부분은 다시 차근차근 짚어주시는 과정을 통해서 다음에는 어느 부분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신경 쓸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내 수준을 낮게 생각하려 하지 않고 더 높은 반은 무엇인지, 내가 거기 들어가도 잘 따라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학원을 다닌다.
또한 IH의 선생님들과 상담원들은 학생 한명 한명에게 관심이 있으며, 많은 공감을 해준다. 솔직히 어학원이라는 곳 역시 하나의 기업이며, 기업의 목적은 바로 ‘수익창출’ 일수밖에 없다. 이런 분명한 사실로 인해서 실제로 어학원들이 학생을 돈으로 생각하고 학생들이 납부를 하면 형식적으로 대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하지만 IH의 선생님들과 한국 상담원들은 ‘친구’ 에 가까운 느낌이다. 쉬는 시간에 학생들과 어울려서 수다를 떨기도 하고 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도 한다. 학생들의 특징을 빨리 파악하여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처음 학원에 와서 어떤 과정에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랐을 때 한국 담당자님께서 여러 가지 상담도 해주셨고 나라면 잘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캠브리지 시험 대비반을 추천해주셨고 그 덕분에 코스가 이미 시작된 상황 이였지만 중간에 들어가서 공부할 수 있었다.
코스를 맡고 있었던 선생님은 내가 늦게 들어온 학생이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잘 할 수 있다며 격려해주셨고 이렇듯 누군가의 신뢰로 인해 더욱 자신감이 생겨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고, 매일 숙제를 해가며 단 한 번의 지각이나 결석 없이 해당 과정을 수료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짧은 기간 내에 눈으로 보일 수 있을 정도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캠브리지를 담당하셨던 선생님이 이런 학원에서의 수업태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셔서 학생 자원봉사자로 추천해주셨다.
덕분에 이미 학원을 졸업했어야 했지만 오전에는 수업을 제공받고 오후에는 학원의 업무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다. 계속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과 선생님들과 함께 대화하며 일을 해본다는 사실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학생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없었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오게 되어서 일하기 전에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IH덕분에 영어 그 자체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갈망이 생겼다.
심지어는 이러한 욕심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테솔 프로그램을 신청을 하게 되었다. 나만 영어를 잘하고 싶지 않았고 과거의 나처럼 영어에 대해 동기부여가 없는 사람들에게 어렵지 않다는 희망을 주고 싶은 꿈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이 과정이 너무나 기대가 된다.
단순하게 외국에 살아본다는 이유로 영어를 경험하러 온 학생이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 해답은 이 글을 읽은 모두가 이제는 알고 있을 것이다.